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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나무이야기

우리나라 상징 - 소나무

소나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종으로, 애국가에도 나올 만큼 우리나라와 깊은 관계가 있는 나무죠.

소나무의 꽃가루를 '송화가루'라고 하는데 이것으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솔잎으로는 송편을 찌는데 사용하여 향긋한 솔잎향이 나는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산림욕에 뛰어난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는 수종의 하나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나무껍질은 물고기 비늘처럼 벗겨지며, 솔방울은 2~3년마다 결실 주기가 있는데 씨앗이 바람에 날려 번식을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잣나무와 비슷하지만, 5개의 잎을 가진 잣나무와 달리 소나무는 2개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송'이라 불리는 잣나무

잣나무

소나무와 더불어 우리나를 대표하는 수종으로 목재 색깔이 붉은색을 띄어 '홍송'이라고도 불리우며, 키가 25m이상 자라는 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쓰임새가 많은 나무입니다.

잣나무의 껍질은 검은갈색을 띄며, 물고기의 비늘처럼 벗겨집니다. 언뜻 보기에는 소나무와 구별이 힘들때도있지만, 가장 쉬운 구별법은 소나무 잎은 2개씩 모아나고 잣나무 잎은 5개씩 모아납니다. 열매는 9월 ~ 10월 무렵에 익는데 이것을 "잣"이라고 합니다.

 

나무중의 나무 - 참나무

참나무

참나무를 가리켜 흔히 '도토리나무'라고 합니다.

또한, 참나무는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갈참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의6가지 종류로 구분되며, 옛날 우리 선조들이 떡을 싸서 먹었다고 하여 붙여진 떡갈나무, 임금님의 수랏상에 상수리나무 열매로 도토리묵을 만들어 올렸다고 하여 상수리나무, 굴피집을 만드는데 사용하였다고 하여 굴참나무(수피가 두꺼워 코르크 마개의 원료로도 쓰였답니다.), 신발에 깔고 다녔다고 하여 신갈나무라고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향긋한 냄새의 향나무

향나무

만지면 향긋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향나무는 사계절 푸른빛을 띄는 나무로 목재는 향이 좋고 윤이나며 단단하기 때문에 가구재로 많이 쓰이며, 우리가 흔히 집에서 조상들에게 제사나 차례를 지낼때 쓰이는 향의 원료이기도합니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종이처럼 벗겨지며,열매는 크기가 콩알만하여 동글동글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장미과 식물에는 치명적인 향나무녹병을 퍼트리기 때문에 장미과식물(야광나무, 아광나무, 산사나무 등)주변에는 식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타는 - 자작나무

자작나무

추운지방에서 잘 자라는 수종으로 옛날에는 자작나무 껍질에 글씨를 써서 편지를 보내기도 했답니다. 또한, 불을 붙이면 나무껍질의 기름성분 때문에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탄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인기 있는 자일리톨 껌의 주원료이기도 하며, 해인사에 보관중인 팔만대장경의 목판재료 이기도 합니다. 나무껍질은 흰색으로 가로로 종이처럼 얇게 벗겨집니다.

실제로 자작나무의 껍질을 벗겨 연필로 쓰면 잘 쓰여집니다.

 

나무속이 국수처럼 생긴 - 국수나무

국수나무

국수나무 가지를 꺾어 가는 막대기로 밀어보세요, 정말 국수처럼 희고 가는 면발모양의 물질이 밀려나오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수나무라고 명명되었답니다.

 

고기를 잡는 작살 모양의 작살나무

작살나무

나뭇가지의 모양이 옛날에 고기를 잡던 작살모양처럼 생겼다하여 작살나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생강맛이 난다고 하여 생강나무

생강나무

우리나라 산속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이 나무의 줄기를 꺾어 냄새를맡아 보세요. 톡 쏘는 향이 우리가 집에서먹는 생강하고 똑같은 맛이 납니다. 그래서 생강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가지의 모양이 화살처럼 생겨 화살나무

화살나무

옛날 선조들이 전쟁에서 사용하던 화살, 가지의 모양이 화살처럼 날개가 붙어있어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물에 담가놓으면 푸른빛을 띤다고 하여 물푸레 나무

물푸레 나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이 나무의 줄기를 잘라서 물병에 담가보세요.
1 ~ 2시간 정도 지나면 물의 색깔이 파랗게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기가 떼로 죽는다고 하여 때죽나무

때죽나무

이 나무의 껍질을 벗겨 즙을 내서 냇가에 풀면 냇가의 고기들이 떼로 죽었답니다.

옛날 선조들은 이 나무를 이용해서 고기를 잡았다고 하지요. 하지만, 지금은 이런 방법 을 쓰면 큰일 나겠죠.

 

꿀이 많아 벌이 나무밑을 기어다닌다는 헛개나무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호깨나무, 호로깨나무 등으로 불리운다. 한자로는 지구자(枳?子)라고도 한다. 이 나무의 열매는 익으면 열매의 대궁이 멋대로 굵어져 울퉁불퉁하게 되는 데 술을 깨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덕분에 수난이 시작된 나무의 하나이나 울릉도에는 비교적 흔히 만날 수 있다. 잎이 거의 손바닥만하고 열매의 모양이 독특하다.